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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홋카이도 여행기: 우당탕탕 삿포로 후기 (feat.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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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홋카이도 여행기: 우당탕탕 삿포로 후기 (feat.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로봇을풀어주다 2025. 11. 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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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습했다… 하지만 풍경은 너무 예뻐서 다 용서됨”
2025년 여름, 삿포로에서 있었던 리얼 여행 후기. 버스투어 꿀팁부터 컵라면 먹은 주차장 썰, 식당에서 음식 안나와서 40분 기다린 분노까지 진짜 솔직하게 써봅니다. 🌿🍺🍣

🧳 Day 1. 오타루 + 삿포로 시내 탐방

✈️ 신치토세 공항 도착 (09:00)

홋카이도는 시원하다던데?? 웬걸. 생각보다 덥고, 무엇보다 습하다.
긴팔이 전혀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추위 잘 타는 분은 얇은 가디건 하나 챙기는 걸 추천!

음부터 당황스러운 날씨 속에 여행은 시작되었다.

🚋 오타루로 이동 & 숙소 썰

원래 JR Pass 발급해서 바로 오타루로 갈 생각이었는데...
패스 발급을 안 하고 버스를 탔다가 기사님이 “그냥 내려” 하심ㅋㅋ
결국 택시 탔는데 5~10분 거리인데 만원 나옴. 일본 택시 물가 실화냐…
👉 교통패스는 꼭 숙지하고 미리 발급하세요.

숙소는 JR 인 삿포로 에키 미나미구치.
처음에 원배드 예약했다가, 체크인할 때 “투배드 할래요?” 해서 오케이 했는데
알고보니 10만원 추가;; 결국 2박에 45만원.
내가 결제한 건 아니지만, 왠지 바가지 맞은 기분^^
삿포로 시내 숙소는 전반적으로 좀 비싼 느낌.
오타루 근처 숙소도 고려해볼만!

짐 풀고 편의점 갔는데, 일본은 편의점 취식 안됨!
그래서 나는 결국 주차장 한켠에서 쭈구려 앉아 컵라면이랑 오니기리 먹음.
🚨 [여행 꿀팁]

  • 새로 나온 ‘몽고탄멘’ 컵라면 개존맛. 강력추천.
  • 충전기 다 고장나서 역 안내소에서 충전함.
    일본은 카페에서 전기 맘대로 쓰면 전기도둑이라고 하니 꼭 허락받고 쓰셈ㅋㅋ

🛍️ 오타루 관광 (10:00~12:30)

  • 📍 오르골당: 오르골 진짜 예쁘고 비싼데, 나는 그냥 못 지나쳐서 하나 삼.
    집에 두고 볼 때마다 행복함 ㅎㅎ
  • 📍 키타이치 가라스무라: 유리공예품 천국.
  • 📍 어묵공장: 어묵에 맥주 한 잔… 이게 진짜 힐링이다.
    더워서 힘들던 와중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잊지 못할 맛. 무조건 또 갈 거임.
  • 📍 오타루 운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살짝 넋놓고 사진도 찍고 산책.

🍣 오타루 점심 (12:30~13:30)

스시집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미사즈시 or 르타오 디저트 쪽 추천.
르타오 치즈케이크는 홋카이도에서 꼭 먹어야 할 디저트!

🍺 삿포로 맥주 박물관 (14:00~15:30)

여기서 포인트는 단 하나.
시원한 생맥 3종 세트 꼭 드세요.
Classic, Black Label, Kaitakushi 다 맛봤는데,
역시 클래식이 영원한 클래식이더라.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다리 풀림 ㅋㅋ

🌇 시내 산책 & 저녁 (15:30~19:00)

  • 다누키코지, 삿포로 팩토리 쇼핑 좀 하다가
  • JR 타워 전망대에서 시내 뷰 감상하고
  • 스스키노 거리 산책하면서 저녁식사 GO

저녁은 징기스칸 or 스프카레 중 택1!

나는 스프카레 먹었는데, 맛있지만 50분 기다림.

 


👉 [후기 아래에 따로 정리함]

🛌 숙소 복귀 (19:00 이후)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그냥 숙소 가서 기절.
대욕장 개편함. 꼭 챙기세요.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 사와서 혼맥하며 하루 마무리 🍺

🌿 Day 2. 비에이 & 후라노 일일 버스투어 (흰색 패션)

🚌 오도리공원 출발 (07:40)

이날은 버스 일일투어라서 체력 아끼면서 편하게 관광 가능.
비에이는 교통 어려우니 무조건 투어 추천!

📸 나무들, 청의호수, 사계차의 언덕, 팜도미타

  • 패치워크로드, 세븐스타 나무: 그냥 나무 같지만…
    감성 깨지기 싫어서 사진찍으며 감탄한 척ㅎㅎ
    뒤에서 “그냥 나무 아냐?” 듣고 빵터짐ㅋㅋㅋ
  • 청의호수: 실제로는 물이 깨끗하진 않지만
    사진이 진짜 기가막히게 나옴. 인생샷 각.
  • 흰수염폭포: 시원하고 분위기 굿.

  • 사계차의 언덕: 그림같은 풍경. 진짜 여긴 말문이 막혔음.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 아닌 것 같은 풍경.
  • 팜도미타: 라벤더 천국.
    라벤더 기념품만 10만원어치 삼. 후회 없음.

 

🌆 스스키노 시내 (17:30 이후)

  • 이마리 이자카야 가려고 했지만, 양고기집에서 50분 기다림;;
  • 알고보니 QR로 주문 안 넣어서 음식 안 나왔던 것.
    직원도 말 안 해줘서 2차 빡침.
  • 결국 주문 넣고 또 40분 기다림ㅋㅋㅋㅋㅋ

👉 일본 식당, 느긋한 편이긴 한데 이건 너무했음.
공항 스시집도 진짜 오래 걸림.
다들 음식 기다릴 땐 시간 여유 넉넉하게 잡기!

🛍️ Day 3. 쇼핑 & 귀국 (자유복장)

  • 아침 체크아웃 후, 잠깐 다누키코지랑 돈키호테 쇼핑
  • 공항 가는 길에 면세 쇼핑 + 공항 초밥 먹었는데 또 한참 기다림…
    이제는 익숙해진 대기 시간 😅

12시 비행기 탑승하며 삿포로 여행 마무리!

🎒 총평 & 꿀팁 요약

🎯 Good

  • 오타루 어묵+맥주 조합 = 신의 한 수
  • 삿포로 맥주박물관: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여름 탈출
  • 버스 일일투어: 비에이&후라노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음
  • 팜도미타 + 사계차의 언덕 풍경: 인생에서 꼭 봐야 할 풍경

⚠️ Meh

  • 택시 요금 실화냐… (짧은 거리도 만 원)
  • 음식 나오는 속도 = 극한의 인내심 테스트
  • 편의점 음식 먹을 장소 없음 (주차장 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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