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the robot

스시사쿠 송도점 (★★★★) 본문

맛집 리뷰

스시사쿠 송도점 (★★★★)

로봇을풀어주다 2024. 7. 2. 17:08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진 중심으로 스시사쿠 송도점에 대해 소개해보고자합니다. 스시사쿠는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곳입니다! 스시사쿠는 쉐프님이 바로 앞에서 스시를 만들어 주시는데, 저는 약간 오마카세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는 평일 런치에 방문했고, 런치A세트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로 가서 양이 모자르면 더 시켜야지 생각했는데, 전혀 모자르지 않았습니다!ㅎㅎ (장국을 리필해주셔서 더 든든...)

우선 처음에는 샐러드와 장국이 나옵니다. 토마토 안에 크림치즈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이게 아주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지는 살짝 뜨거웠는데 삼삼하니 맛도리였답니다.ㅎㅎ 샐로드 부터 합격.

그 다음 차례대로 스시 10종 중 5종이 나옵니다. 쉐프님과 마주보는 자리 앞 테이블에 앉았는데, 쉐프님이 스시를 올려 주시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기억상으론 광어, 연어, 참다랑어, 한치, 새우(?) 초밥이었어요. 왼쪽에서 부터 오른쪽 순으로 먹어야한대요. 확실하진 않지만, 저는 흰살 생선부터 빨간(?) 생선 순으로 먹어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다음으로 5종 스시가 더 나왔는데요. 이것도 설명 듣기로는 단새우, 구운연어, 타코와사비, 후토마끼, 달달한 계란 이었습니다. 이것도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대로 먹으라고 하셨어요. 계락은 달아서 마지막에 먹는게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저는 콜라랑 같이 먹었는데, 먹으면서 시원한 맥주랑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건 카이센동이라고 하는데, 회랑 여러가지 반찬이 들어간 덮밥이라고 보시면 돼요. 약간 따뜻한 회덮밥 느낌ㅎㅎ 이 곳에서 주는 카이센동은 아주 불맛이 났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곳에서도 카이센동을 먹어봤지만, 불맛나는 곳은 처음이었답니다ㅎㅎ 토치로 구워서 바로 주시니 감동.. 글 작성하면서도 또 생각나네요ㅋㅋ 미니 카이센동이었지만, 여기까지 먹어도 배가 좀 찬 느낌이었어요.

근데 마지막으로 각 테이블에 서비스 초밥을 주시더라고요. 저는 옆테이블이 받길래 많이 시켜서 주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다 주는 거더라고요ㅋㅋ 저희는 후토마끼랑 타코와사비초밥을 시켰어요. 마지막에 입안 가득 후토마끼를 집어 넣으니 아주 든든하니 한끼 뚝딱 했답니다^^ 양도 맛도 가성비도 아주아주 맘에 들었어요!

마지막 후식으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미숫가루를 올려주는데, 꾸덕하니 좋았어요.  스시사쿠는 송도점만 있는게 아니라 체인점이라 다른 지점도 있더라구요. 저는 예약하지 않고 평일 런치로 갔어서 웨이팅 한 15~20분했는데요. 가시려는 분들은 다른 분들은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성실히 답변드립니다.^^

반응형
LIST